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가장 큰 변화는 피부의 탄력 저하이다.
이에 따라 이마, 눈가, 입가, 얼굴 라인, 목 등 피부가 얇은 부위의 노화가 두드러져 보이는데 잔주름과 깊은 주름뿐만 아니라 피부가 처지면서 이미지가 변하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눈매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위아래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지방이 빠져 움푹 패여 보이거나 눈 밑의 경우 오히려 지방이 불룩 튀어나와 좋지 않은 인상으로 보여질 수 있다.
중년 눈 성형의 경우 기능적인 부분이 동시에 개선돼야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꺼풀의 처짐 정도와 지방량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상안검, 하안검, 눈 밑 지방 재배치, 눈썹 거상 등 적합한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
얼굴 라인의 경우 이마, 눈가, 입가, 턱 라인까지 전반적인 얼굴의 탄력이 저하된다. 레이저 리프팅, 실 리프팅, 안면 거상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40대 이상인 경우에는 실 리프팅이나 안면 거상을 통해 보다 확실하게 처진 피부를 개선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필러, 보톡스를 활용한 쁘띠성형의 수요도 많은 편이다. 보톡스를 통해 주름을 예방하거나 깊게 페인 주름이나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필러를 채워 넣어 생기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09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