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불균형으로
기분이 들쑥날쑥,
가끔은 알 수 없는
분노도 훅 치밀고,
자식부터 남편,
부모님 문제까지
신경 써야 할 일이
산더미인지라
정작 ‘나’를 아끼고
돌볼 시간은 부족한
중년 여성분들,
정말 많죠?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상과 건강한 관계,
이 모두 ‘나’를 진정 사랑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자기를 사랑하는 6가지 방법>입니다.
떠밀리듯 반복되는 매일을
정신없이 살아가더라도
가끔씩은 ‘나’를
돌아보고 또 아껴주세요!
여자들은 ‘자기애’와
관련해 고충을 겪죠.
태생적으로 주변의
요구와 행복을 우선하고,
‘나’는 가장 나중에 생각합니다.
또 자신에게 엄격하고,
더 많은 걸 바라죠.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자책도 하고요.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안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인생을 정말 잘 살기 위해서
<자기애>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문제는
‘겉’과 ‘속’의 차이로부터 출발해요.
가면을 쓰고 모든 게
다 괜찮다고 말해도
내면엔 깊은 불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남을 돌보는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써요.
불행하게도 자기를 사랑하고
보살피는 일 또한 정말
중요하단 걸 잊는 거죠!
이 글을 읽으면서도
감상에 빠져 그저
고개만 끄덕이거나,
변하기엔 너무 늦고 늙었다며
이대로 그냥 살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거 틀린 생각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진정한 자기애, 찾을 수 있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6가지 방법>
첫째,
일사에 운동을 들여라!
운동은 진리입니다.
그렇다고 운동에 미칠 필욘 없죠.
그저 매일 걷고,
필라테스/요가 수업에
과감히 등록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등의
새로운 일을 일상 속에 들여보세요.
그저 몸을 움직여보는 거죠.
운동이 발산하는 엔도르핀은
뇌도 행복하게 한답니다.
게다가 당신의 외적인 모습이
한번 좋아지면, 당신의 내면을
사랑하기란 더 쉬운 일이 되니까요.
둘째,
자신을 일기장이나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라!
여러분을 ‘일기장’이나
‘노트북’이라 여기시고,
생각을 적어내려가 보세요.
매일 혹은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당신의 감정을 적어보는 겁니다.
당신이 좋아하거나 혹은 당신에게
영감을 준 문구를 기록해봐요.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을
적어보는 일만으로도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
조금 더 가까워지는 걸 느낄 겁니다.
셋째,
닥치고 명상하라!
명상에는 실로 다양한 형태가 있어요.
아무튼 하나의 모습은 아닙니다.
기도가 될 수도 있고,
진짜 전통적 방식의
진지한 명상이 될 수도 있겠죠.
모닝 커피 한 잔과 함께
조용히 앉아있는 것도
명상이 될 수 있겠죠.
형식은 중요하지 않아요.
명상의 목적은 마음을 깨끗이 하고,
평화의 시간을 스스로 선물하는 겁니다.
넷째,
진지하고 무거울 필욘 없다!
자기애를 찾는 과정이
꼭 심각하고 진지할 필욘 없어요.
즐길 수도 있으니까요.
뭔가 배우고 싶었던 게 있다면,
그냥 해보세요! 음악이든 요리든
새로운 언어든 뭐든지요.
무언가를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알아가기도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다섯째,
미리 긍정하고 자뻑하라!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실제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미리 긍정하세요!
“난 강인해~”, “난 고귀해~”,
“난 아름다워~” 같은 자뻑부터
동기 부여 문장과 단어도 좋아요.
아무튼 자신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라면 죄다 적어서
크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여섯째,
자기 기준을 설정하자!
계속 다른 사람들한테만
친근하고 친절하게 대하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기 전에
먼저 나부터 생각하세요.
나부터 살고 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No!’라며
거절하는 게 어려우세요?
당신에겐 그 거절이 ‘Yes’입니다.
어느 정도 자기 기준을
설정해놓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