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비만 있는 50대 이상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당뇨·비만 환자의 절반 이상은성선기능저하증? 50대를 넘기면서 신체활력이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피로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 나이탓을 할 수도 있지만 당뇨와 비만을 동반했다면 한번쯤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해 보는 게 좋다. 남성 갱년기(남성 성선기능저하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에 따르면, 남성 성선기능저하증(Late-onset hypogonadism, LOH)은 총 남성호르몬 수치가 350 ng/dL 이하로 떨어져 있고,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