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의 80% 이상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대요.
식은땀부터 질 건조증,
심지어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그 증상도 정말 다종다양하죠.
개별적으로 특수한 갱년기 증상을
전부 확인하는 건 불가능하겠습니다만,
대표적인 증상 정도는 파악하여
‘나’를 아끼는 생활 속의 지혜로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군더더기 없이
한번 정리해보았어요.
읽고 나서 바로 나가셔도 됩니다.
다만 생각날 때, 다시 찾아와주세요.
무엇보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중년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은?
두드러진 기분 변화
기분이 오락가락~ 엎치락뒤치락~
왔다 갔다~ 좋다 싫다~
완전 공감하신다구요? 혹시?
안면 홍조
십중팔구가 경험한다는 안면 홍조,
때로 가슴이나 목도 후끈 달아올라요.
식은땀(특히 수면 중)
밤마다 안면 홍조와 함께
식은땀이 나시나요?
몸이 화끈거려 수면을 방해하나요?
불규칙한 주기
변덕스러운 생리 주기를
경험하고 계시진 않으세요?
질 건조증
질이 건조해지는 건
에스트로겐 레벨 감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혹시 성관계 시 불편하신가요?
그건 괜찮습니다.
윤활제와 크림 등
해결책이 있으니까요.
성욕 감소
성욕 또한 에스트로겐 레벨의
감소와 연관됩니다.
성욕이 도통 일지 않으시나요?
관절통
갱년기는 근골격계 통증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소화 불량
소화 기관은 가장 예민한
신체 기관 중 하나입니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신체 변화가 소화 기관을
긴장시킬 수 있어요.
과민 그리고 우울증
호르몬이 요동치면
감정 변화의 낙차가 커집니다.
슬프고 예민한 감정,
나아가 우울감이 밀려오시나요?
피로
많은 갱년기 여성들은 생활 속에서
극도의 피곤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유 없는 잦은 피로, 혹시?
탈모
탈모 또한 호르몬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증상입니다.
모발 성장이 더디고,
모발이 가늘어진 느낌이 드시진 않나요?
손톱 갈라짐
에스트로겐 레벨이 낮아지고
신체가 건조해지면
손톱이 갈라지고 깨지기 쉬워요.
갱년기의 대표 증상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