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관계를 앞두고
망설이는 싱글 중년이라면
스스로 던져봐야 할 8가지 질문
혹시 큰 슬픔을 겪고 계세요?
오래도록 싱글 라이프를
지속하고 계시나요?
누군가를 곁에서 떠나보내셨나요?
여러분이 어떤 상황에 있건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어요.
또 사랑 관계든 우정 관계든
먼저 자문해야 할 게 있죠.
그건 바로~
“나는 준비가 됐나?”
라는 질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당신 스스로
자신감과 행복을 느낄 때입니다.
또 다른 사람의 지지가
필요하지 않을 때요.
이 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
모든 사람은 각자만의 시간을 살고 있고,
사랑은 서둘러야만 하는 게 아니니까요.
다른 사람을 여러분의 인생 속으로
맞아들이기 전에 자신을 돌보고
스스로 관계를 형성하는 게 중요해요.
새로운 <데이트>의 적기는
오직 당신만이 알 수 있어요.
확신이 안 선다면
다음의 8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길 바랍니다.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선행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내가 데이트할 준비가 됐나?”
데이트에 쏟을 시간과
에너지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새로운 일을 시작했거나
가족 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꿈을 좇고 있다면,
과연 ‘지금’이 적절한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때론 당신의 삶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답니다.
사랑, 우정, 소울메이트, 캐주얼한 관계 등
어떤 걸 찾고 있든 솔직하는 게 좋습니다.
캐주얼한 관계를 원하는지,
진지한 관계를 원하는지를
확실히 하고, 그것을 인정하세요.
물론 가볍게 만나려고 했다가도
감정이 커지고 사랑에 빠져버릴 수도 있죠.
그래서 기왕 데이트를 시작할 거라면,
당신이 설령 ‘사랑’을 찾고 있진 않았어도
그것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가슴 아픈 이별은 인간이 겪는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극복하고자 해요.
어떤 사람들은 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려고 하죠.
하지만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
택하는 관계는 결코 성공적이지 않아요.
관계가 끝났으면 숨 고르기를 해야죠.
우리 자신과 새롭게 연결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관계 밖에서의 자신을
다시 정립하고요.
이별의 아픔을 잊기 위한 데이트는
당신에게나 상대방에게나
더 큰 상처가 됩니다.
중요한 건 ‘당신’에게 집중하는 겁니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당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대우받아야 할 존재로 여기는 겁니다.
자기 자신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데이트를 시작하지 마세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이 진정 무얼 원하는지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렇게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파트너를 따라가는 삶을 살죠.
또 거절당하는 일 그리고
나 자신이 되는 일을 두려워합니다.
여러분 스스로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걸 우선하세요!
결혼 생활에 실패했다면
그 원인을 분명히 확인해서
새로운 관계에는 그것들을
끌어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파트너와 함께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지난 관계를 곱씹는 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만,
앞으로의 관계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을 가지세요.
첫 데이트를 하기 전이라면
당신이 불편한 것에 대해 “싫다”라고
말할 수 있는 지점을 알면 좋습니다.
또 당신 자신의 도덕과 가치관을 존중하고,
모두와 좋게 지낼 순 없다는 걸 인정하세요.
야망과 목표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취미, 친구 관계 등도 편하게 유지하세요.
단지 데이트를 위해
좋아하는 걸 포기하진 마세요.
각자만의 바운더리는 다 다르겠지만,
파트너를 당신의 인생으로 끌어들이기 전에
그것들을 먼저 정립하는 게 중요합니다.
당신이 지금 현재
정말로 행복한지 확인하세요.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데 누군가와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긴 어려워요.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면
언젠가 행복해질 거라고요?
옳지 않습니다.
파트너를 찾기 전에
여러분 인생 속의
진짜 행복을 찾으세요.
누군가를 만나 인생을 공유하고 싶긴 한데,
데이트 자체에는 부정적이신가요?
대개 사람들은 두려움 때문에
데이트를 주저합니다.
이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거죠.
다시 사랑하기 위해
마음을 여는 게 두려우신가요?
인정하고 맞서보세요.
자신에게 물어보는 겁니다.
최악의 상황은 뭘까?
예전엔 어떻게 이런 상황들을 극복했지?
자신과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용기를 되찾아 다시 사랑해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