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유명 패션 블로거
웬디 패커의 나이는
올해 68살입니다.
그녀가 운영하는 패션 블로그는
조금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블로그의 타이틀이
많은 것을 설명해줍니다.
Fashion Over Fifty,
‘오십 이후의 패션’
‘중년 이후 여성 패션’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패션 블로그인 셈이죠.
영향력 있는 블로거로 맹활약하는
그녀의 전직은 간호사, 변호사였는데요,
적은 임금 때문에 재취업을 포기하고
오래도록 관심을 가져왔던 ‘패션’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했답니다.
서점에 가서
30만원 어치
패션 매거진을 샀어요.
그리고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을 찾아 보는데,
1명, 2명 있었나요?
쉰 살이 넘은 사람은
전혀 없었죠.
그녀의 블로그 ‘Fashion Over Fifty’는
현재 패션부터 에이지즘에 이르기까지
중년 이후의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종류의 이야기를 나누는
강력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되었는데요,
‘중년 이후 패션’을 정의내리려는
여성들이 제가끔 커다란 영감을
얻어 가도록 돕는
패션 채널로서의 본질도
잘 지키고 있습니다.
동명의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는
무려 31만 명에 달하네요!
그녀가 ‘Fashion Over Fifty’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은
“여성들이 나이와 관계 없이
내외면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또한
“마지막 숨을 거두는 때까지
빛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함”
이라고 하네요.
순수하고 진실한 목적 의식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불러오는군요.
중년 여성들은 여전히
연결된 느낌을 받고 싶어 하죠.
아래에 해당 블로그 채널 링크를
첨부하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괜찮은 중년 패션 스타일을
찾아 헤매는 여러분들께
좋은 레퍼런스가 되길!